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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상하이 한국기계전’

삿갓맨, 산업다아라 넘어 한국관 홍보

기사입력 2015-07-21 08:09
제17회 상하이 국제공작기계전(EASTPO 2015)이 지난 7월14일부터 17일까지 일정을 마무리하고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이 기간 동안 로봇과 스마트공장 전시회, '제9회 국제 현대공장·공정 자동화기술 및 장비전(FA/PA)도 함께 열려 중국 상하이 대륙을 뜨겁게 달궜다.




총 80,500sqm, 1,200여 개 사가 참가했고 바이어만 해도 5만 명 이상 다녀간 것으로 잠정 추산되고 있다.
중국 상하이신국제전시장(SNIEC) N관에서는 가공포장기술전(PROPACK CHINA 2015) 한국관에 참가한 15개사가 중국시장 진출을 위한 홍보마케팅을 진행했다.
특히 산업기계, 장비 B2B 마켓플레이스로써의 거래 활성화는 물론 고객의 더 많은 이윤 창출과 브랜드 가치 상승을 지원해왔던 산업다아라가 한국관에 참가한 기업들을 위해 벌인 삿갓맨 퍼포먼스는 현지에서 큰 이슈가 됐다. 산업다아라 포스트 맨인 ‘삿갓맨’이 전시장 곳곳을 누비며 한국기업들을 알려 참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상하이 한국기계전(Komaf Shanghai 2015)
한국기계산업진흥회(회장 정지택 이하 ‘기산진’)는 중국 시장의 내수중심 성장 패러다임 전환과 관련, 선제적 마케팅 강화를 위해 중국 상하이신국제전시장에서 ‘2015 상하이 한국기계전(KOMAF Shanghai 2015)’을 개최했다.



한국 일반기계 기업들의 최대 수출시장인 중국시장 공략을 위해 지난 2006년 북경에서 처음 개최된 이래, 이듬해인 2007년부터 상하이에서 매년 개최하고 있다. 올해 10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기산진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했다. 올해는 금속공작기계, 공장자동화기기, 발전기자재, 공구, 로봇, 유공압기기 등 국내 62개사가 참가, 142부스 규모로 열렸다.
공작기계 제조업체인 두산인프라코어(주), 현대위아(주)를 비롯해 기계류 강소 중소기업인 인곡산업(주), 멀티스하이드로, (주)아이디에이치, 대신기계 등이 엔드밀, NC 인덱스 테이블 등 기계요소 및 부품을 선보였다.
전시회 기간 중 국내 발전기자재 업체의 중국시장 진출을 밀착지원하기 위해 ‘한·중 화력발전 파트너링 플라자’도 진행됐다.
기산진, 한국동서발전(주), KOTRA 공동주관으로 중국 화력발전플랜트 관련 10개사의 구매담당자를 초청해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
한국기계산업진흥회 관계자는 “최근 기계류의 대중 수출은 중국정부의 신창타이로 대변되는 중속 성장전략에 따른 수요부진으로 소폭의 감소세를 보이고 있으나, 우리나라 기계류는 중국 내 시장점유율이 증가하고 있어 수출경쟁력까지 떨어졌다고 볼 수는 없다”고 언급했다. 이 관계자는 “중국이 내수중심으로 성장패러다임을 전환함에 따라 내수시장 확대와 내년 발효 예정인 한·중 FTA를 적극 활용하기 위해 선제적 마케팅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취지를 설명했다.
기산진은 전시기간 동안 중국시장에서 경쟁하는 국내기업의 신규 거래선 확보 지원과 함께 중국시장 공략을 확대하고, 오는 10월 예정인 ‘제20회 한국기계전’과 연계, 중국바이어 유치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기계산업 발전 위해 ‘의기투합’
중국 시장 진출을 추진하는 우리 기업들을 지원하기 위해 상하이 국제 공작기계 박람회에 참가한 산업다아라가 국내 기계산업을 대표하는 기관과 함께 상호간 발전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산업다아라 김영환 대표는 상하이 국제 공작기계 박람회 개막 첫날인 지난 15일 중국 상하이 현지에서 기계산업진흥회(이하 기산진) 김용국 본부장과 만나 우리나라 기계 산업의 역량을 끌어올리기 위해 힘을 합치기로 했다.
1977년 제1회 한국기계전 개최를 시작으로 38년간 국내 산업전시회의 산증인인 김용국 본부장과 1991년 다아라매거진을 필두로 오프라인에서 시작해 온라인에서도 급성장하고 있는 산업다아라 김영환 대표는 이 자리에서 “산업의 중심이 기계산업 등 Long-Term산업으로 옮겨가야 하는데 이 영역에서 산업다아라가 선두매체 역할을 해줘야 한다”는데 의견을 같이했다.
김 본부장은 “최근 10년 사이 산업다아라는 상상 이상의 성장세를 보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며, “지금껏 없었던 새로운 패러다임의 시도를 하면서 이 분야에 대한 리더십을 발휘해 오고 있다”고 언급했다. 아울러 “이러한 성공의 기저에는 창의력 및 산업에 필요한 모든 것들을 직접화시킨 점들이 유기적으로 연결돼 지금의 다아라를 만들었다”는 분석을 제시했다.
이에 김 대표는 “산업다아라는 기업의 개념보다는 '국내산업 견인'이라는 사명감을 갖고 있으며, 이번 중국시장 진출 역시 중국 현지에 한국 기업들을 알리는데 주력하고 있다”며, “지금까지 다른 이들보다 빠른 대처와 행보를 통해 이렇다 할 경쟁없이 성장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덧붙여 “기계산업 뿐만 아니라 모든 산업분야에 할 일이 많고 당장 눈앞의 영리보다는 높게, 멀리 보려고 한다”며, “앞으로 국내 산업에 이바지할 수 있는 온·오프라인의 가교역할을 감당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기산진은 새로운 중장기전략을 수립해 기계산업의 발전을 이끌 계획이며, 산업다아라와 상호간에 WIN-WIN할 수 있는 다양한 영역을 발굴해 기대 이상의 효과를 거두기를 기대하고 있다.
특히, 기산진의 안정된 정책과 시스템이 산업다아라의 창의력과 열정이 만나면 다아라가 산업전문매체로 확고히 자리매김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김 본부장이 직접 언급해 향후 양측의 협력을 통해 이뤄낼 결과물에 대한 관심을 더욱 확대시켰다.

산업다아라, 한국관 알려


산업인들과의 끊임없는 소통, 정보 매체로서 발 빠른 움직임을 보여 온 산업다아라는 그동안 다아라 브랜드마케팅과 회원사, 국내업체들을 대상으로 홍보활동을 벌였다면 상하이 한국기계전에서는 ‘산업다아라’를 넘어 한국관 기업들을 대표해 전시회장 곳곳을 누비며 한국기업들을 알렸다.
‘2015 상하이 국제 공작기계 박람회’ 전시장에 나타난 산업다아라의 김영환 대표는 현지에 도착하자마자 숨 돌릴 겨를도 없이 자신의 트레이드 마크가 된 푸른색 도포와 커다란 삿갓을 착용하고 전시장 곳곳을 누볐다.
드넓은 대륙 곳곳에서 수많은 산업전시회가 열리고 있지만, 김 대표의 ‘삿갓맨’ 퍼포먼스는 현지 중국인들의 시선을 뺏기에 충분했다. 많은 관람객의 시선이 삿갓맨의 일거수 일투족을 향했으며, 상당수 관람객들은 삿갓맨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기도 했다.
김 대표 역시 현지 관람객들의 반응에 한껏 고무되기도 했다. 하지만 그가 이곳을 찾은 것은 단순히 ‘삿갓맨’ 퍼포먼스로 ‘산업다아라’를 홍보하는 것을 넘어 이번 전시회에 참가한 한국 기업들을 현지 관람객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리고자 하기 위함이었다.
그동안 ‘정직한 다아라’를 표방해 온 김 대표는 자신이 직접 퍼포먼스를 펼치면서 ‘산업다아라’를 알려왔고 관람객과 참가업체에 ‘삿갓맨은 정직하다’라는 인식을 심어준 바 있다.
10년이 넘는 세월 동안 수많은 고무신과 짚신이 닳아 없어질 정도로 전시회장을 직접 발로 누벼왔던 삿갓맨은 이번 상하이 국제 공작기계 박람회에서는 우리나라 산업의 든든한 서포터를 자청하고 나섰다.
실제로, 그동안 국내에서 열린 전시회에서는 ‘산업다아라’와 ‘기계장터’ 홍보만 해왔지만 삿갓맨의 등에는 이번 전시회를 위해 특별히 제작한 ‘한국관으로 오세요’라는 뜻의 중국어가 적힌 휘장이 선명한 노란색으로 걸려있다.
김 대표는 “국내에서는 산업다아라를 알리는 것으로 만족했지만 해외 전시회에서는 당연히 우리나라 기업 전체를 홍보하는 것이 삿갓맨이 할 일”이라며, “이는 산업다아라가 지향하고 있는 ‘나눔경영’을 실천하는 것으로 삿갓맨 퍼포먼스를 보고 관람객 중 한 사람이라도 더 한국기업의 부스에 들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다”라고 말했다.
‘삿갓맨’은 이제 단순히 한 개인의 브랜드가 아니라 우리나라 산업계 전반을 든든하게 뒷받침해주는 ‘산업 서포터’로 인정받고 있다. 이러한 삿갓맨의 성장은 산업다아라가 표방하고 있는 ‘정직한 다아라’와 ‘나눔경영’이 가장 큰 힘으로 작용하고 있음은 두말할 나위가 없다.
‘정직한 삿갓맨’이 펼치는 ‘나눔경영’에 산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중국상하이국제공작기계전에서 선보인 삿갓맨 퍼포먼스에 한국 참가기업들이 ‘감동’을 받기도 했다.

“한국기업이 살아야 산업다아라가 산다”
산업다아라(대표 김영환)는 1991년 산업다아라의 전신인 ‘한국정보사’와 산업종합전문지 ‘산업제품정보’, 산업환경정보, 다아라매거진(舊 월간 기계장터)을 필두로 온라인 기계장비 직거래사이트 기계장터, 산업계 전문 인터넷신문인 산업일보, 다아라 온라인 전시회, 산업부동산까지 24년 동안 끝없는 변화와 변신을 거듭하며 성장해 왔다.
관련 업계나 매체들이 산업다아라를 예의주시하거나 산업전시회장에서 이슈가 되는 이유가 있다.
오프라인이라는 출판사업에서 온라인을 주축으로 공작기계, 금속, 자동화, 전기, 전자 부품소재, 포장관련기기에서부터 유공압, 유분체 화학 환경 플랜트는 물론 건설중장비와 일반산업기계 영역까지 손을 뻗은 전통적인 산업군에 전격 투자한 배경이 경이롭다는 이유에서다. 오프라인 시장을 온라인으로 끌어들임으로써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미디어 그룹으로까지 부상했다.

백년대계 산업다아라
높아진 브랜드 위상만큼 이제 그는 폭넓은 ‘나눔 경영’을 실천하려 한다.
장기화되고 있는 경기불황 속에서 산업계의 근간이 되는 국내 산업 활성화와 기업들의 중국진출을 돕기 위해서라고 김 대표는 언급했다.
“고객을 통해서 발생한 매출이익을 고객에 나눠주고, 마케팅 비용에 재투자하는 것이 나눔경영에 있어 가장 필요한 기업의 덕목”이라며 “도포 등판에 ‘한국관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라는 문구를 새기고 상하이 한국기계전에 참가한 한국기업들을 대신해 EASTPO 현장을 누볐다”고 말했다.
일각에서는 이런 그를 보고 “이제 그만할 때도 되지 않았느냐”라는 말을 자주 한다.
튼실한 기업으로 성장했는데 뭐가 모자라서 무더운 날씨에 삿갓을 쓰고 도포 자락까지 휘날리며 전시회장을 다닐 필요가 있냐는 것이다.
일반적인 기업의 대표라면 부끄럽고 창피해서 하기 힘든 퍼포먼스라는 점을 알기에 거드는 말들이다.
그럴 때마다 “시시각각 변하는 산업트렌드를 리드하는 정보매체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틀에서 벗어나야 한다’는 생각과 다아라 직원들의 수장이기에 용기를 낼 수 있었다”고 응대한다.
그는 “당장 눈앞에 보이는 단기적인 성과보다 1년 후, 10년 후, 더 나아가 다아라의 백년대계를 세울 수 있는 초석을 다지는 데 매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핀란드 기업이었던 노키아가 한때 ‘꿈의 기업’으로 불리며 휴대폰 시장에서 최강자로 군림했지만 시장대응을 제대로 못 하면서 그 자리를 내줘야 했다는 김영환 대표는 “산업전쟁이라 불릴 정도로 소용돌이치는 시장에서 살아남아 승자가 되는 길은 무엇인지, 내가 할 수 있는 역량이 어디까지인지 시험하겠다”면서도 “인생은 목표와 목적을 세우고 어떻게 전개하느냐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 멋있는 게임”이라고 표현했다.
한편 이번 삿갓맨 퍼포먼스는 ‘상하이 국제 공작기계전’을 찾은 중국 현지 관람객들에게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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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신비전 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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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신비젼 시스템은 고성능 카메라, 이미지 프로세서, 소프트웨어 등의 구성요소로 이루어진 시스템입니다. 카메라, 렌즈, 조명을 이용하여 적절한 이미지를 획득한 후, 획득한 이미지를 프로세서, 소프트웨어가 수행작업의 목적에 적합하게 영상처리, 영상분석의 과정을 거쳐 특정 작업을 수행할 수 있는 판단을 제공합니다. 일련의 검수작업에서, 사람의 눈으로 보고, 판단하는 과정을 기계가 대체한 것으로 열악한 환경에서도 가능하며, 피로도를 느끼지않고 마이크로 미터 단위까지 정밀하게, 또한 매우 빠른 속도로 처리할 된것이 머신비전 시스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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