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 한국기계전] 대성산업, ‘기어드모터’로 세계 시장 노린다
기계산업부, 동종업계 리더로서의 역할 수행
대성산업 기계사업부는 1968년 설립돼 국내 최초로 FA의 기본기기인 유압기기류, 공압기기류, 산업동력 전달기기류를 수입·공급했다.
국내 최초로 산업기계용 피스톤 펌프를 국산화했고 2007년에는 중국 현지 공장으로 소주대성액압기계를 설립했으며, 2010년에는 일본 도시바기계와 기술합작을 통해 건설기계용 피스톤 펌프 및 메인 콘트롤 밸브를 생산하는 대성하이드로릭스를 설립했다.
대성산업(주) 기계사업부는 유공압, 동력전달기기 및 자동화 전문 메이커로 품질, 기술, 개발, 판매 부분에서 국내 탑 브랜드로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국내 동종업계의 리더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덧붙여 지속적인 개발을 통한 완벽한 기술력과 새로운 제품 개발로 세계화에 대한 발판을 마련했다.
개발 초기부터 3D를 통한 전산구조해석 및 실물 완제품 테스트를 실시해 높은 신뢰성을 확보해 대성이 개발한 헬리컬 베벨 기어드모터는 초정밀, 초정숙, 고효율화, 고강도화를 실현해 고객만족을 충족시킬 자신감을 갖고 있다. 또한 다양한 감속비와 설치 형태 설계로 어떤 환경에서도 설치 가능하도록 했다.
특히, 대성이 개발한 'HELICAL-BEVEL' 감속기는 동역학적 해석 및 전산구조해석을 통한 모든 설치형태의 강도 분석을 실시해 일체형 주물 기어박스를 적용해 정밀도 역시 향상시켰다.
아울러 3D 설계 적용으로 인해 최적의 설계를 실현하는 동시에 전산 구조해석 적용으로 인해 최적의 강도 확보 및 경량화에 성공했다. 덧붙여 전사양의 모터 프레임을 다이캐스팅으로 적용해 경량화, 베벨기어 사용으로 고효율을 실현해 고효율부터 적용해 에너지 절감을 달성했다.
대성산업 측 관계자는 “급변하는 세계화에 맞춰 고객만족을 실현하기 위해 창의적인 마인드를 추구한다”며, “선진 기술력과 자본을 바탕으로 최첨단 가공 설비와 우수한 인력 확충으로 최상의 품질을 자랑하는 기어드모터를 생산·판매하고 있다”고 말했다.
덧붙여 이 관계자는 “고객에 대한 사랑과 기술에 대한 열정 그리고 환경 및 사회에 대한 책임감을 바탕으로 동력전달 장치분야 최상의 품질과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